38회 연속 1등 당첨자 없어,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 복권 역사상 일곱 번째로 거대한 상금
미국에서 파워볼이라 불리는 거대한 복권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 3개월 동안 1등 당첨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아, 잭팟 금액이 어마어마한 10억 달러까지 치솟았답니다!
이번 달 19일, 뉴욕주 복권국에서는 파워볼의 마법 같은 숫자 조합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 그 행운의 숫자 5, 8, 9, 17, 41과 파워볼 21을 맞추지 못해, 1등 당첨의 꿈은 또다시 미루어졌죠.
그날의 잭팟 금액은 무려 9억 달러였는데요.
마지막으로 파워볼사이트에서 1등 당첨자가 나타난 건 지난 4월 19일. 그 이후로는 38회에 걸쳐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복권 역사상 일곱 번째로 큰 금액인 10억 달러의 거대한 잭팏이 축적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주의 행운아가 될까요? 마지막 1등 당첨자는 오하이오주에서 나왔고, 당시에는 2억5260만 달러의 상금을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기록상 역대 최대 당첨금은 지난해 11월에 지급된 20억4000만 달러입니다.
파워볼사이트에서 누적금액은 매일 갱신되고있다.
하지만, 파워볼 당첨의 확률은 2억9220만분의 1. 그래도 꿈을 꾸게 해주는 거대한 복권 잭팟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요.
파워볼과 메가밀리언스의 잭팟 금액이 각각 3억 달러와 2억 달러를 넘어섰답니다.
파워볼의 당첨 확률은 정말로 극소수. 그렇지만 그 안에서도 희망의 불씨는 계속 타오르고 있죠.
이제 15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인 파워볼 복권은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금액입니다.
만약 이번 추첨에서도 1등이 나오지 않는다면, 전 세계 복권 역사상 최고액인 20억 달러에 다가갈 것입니다.
역대 최고 당첨 복권은 2016년 1월에 기록된 15억8600만 달러였고, 이 금액은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테네시의 3명이 나눠 갖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추첨에서 1등이 나온다면, 당첨자는 30년 동안 연금으로 15억 달러를 받게 됩니다. 혹
은, 연금이 아닌 현금으로 7억4590만 달러를 받을 수도 있죠.
파워볼은 얼마나 흥미롭고, 도전적인 게임인가요!
당첨 확률은 2억9220만분의 1이랍니다. 그리고 2등 확률도 1억1688만분의 1에 불과합니다.